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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박람회조직위, 개최지 나주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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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 박람회 개최 5개월여를 앞두고 개최지인 나주로 사무실을 옮겨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돌입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 박람회 개최 5개월여를 앞두고 개최지인 나주로 사무실을 옮겨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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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디자인’소재 접목한 새 비전 제시 위해 동분서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 박람회 개최 5개월여를 앞두고 개최지인 나주로 사무실을 옮겨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돌입했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친환경’과 ‘디자인’이라는 두 소재를 접목해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5월 나주에 위치한 농업기술원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사무국을 이전하면서 기존 2부 6팀이었던 조직을 나주시로부터 공무원 2명을 파견받아 2부 7팀(지역협력팀 추가)으로 확대하고, 조직위와 나주시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박람회 총감독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을 맡았던 고석만 총감독과 뮤지컬 ‘명성황후’를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유희성 공연감독, 정재진 영상감독, 박동우 무대감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전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조직위는 행정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총감독단의 그림을 현실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농수축산물, 패션, 건축, 심지어 전 세계인의 삶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친환경적으로 재창조, 재디자인 한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도입부 ‘쪽빛 바닷길’과 브리지형태의 야외 전시공간 ‘빛과 바람의 울림 길’을 지나 천연염색관, 자연자원관, 디자인스쿨, 남도관 등 7개의 관을 지나면서 전라남도의 친환경자원부터 세계의 디자인제품, 친환경디자인산업의 미래까지 공유하고 체험하게 된다.

유영관 조직위 사무국장은 “그 동안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논의했던 부분들을 현실화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전시·공연·무대를 보여주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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