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단 배우고 관객이 직접 주인공 구하는 등 참여형 뮤지컬로 꾸며져
이번에 진행되는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은 ‘춤추는 호랑이와 햇님, 달님’으로 아이들은 공연을 보면서 우리 전통 장단을 배우고, 직접 이채 장단을 노래하기도 하면서 주인공을 구하는 참여형 전래동화뮤지컬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이다.
상반기에는 2월 설맞이 뮤지컬 ‘요술감투 뚝딱!’, 3월 몸 속 탐험극 ‘똥아 넌 어디에 있니?’, 4월 관객체험뮤지컬 ‘이솝이야기’, 5월 쿠킹 퍼포먼스뮤지컬 ‘사랑빵 베이커리’, 6월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1월31일까지 평일(화~금)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30분에, 주말(토,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상연된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486-3516~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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