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모델 서정희가 어린 시절이 그립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서정희의 '제 2의 도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데뷔한 나이이자 결혼한 나이인 열아홉 살을 추억했다.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청순한 미모로 사랑받던 서정희는 열아홉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화려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4년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결혼생활 32년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서정희는 폭행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고,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려 세상 밖으로 나가기 두려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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