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겔 교수는 이날 미국 CNBC방송에 출연해 "미국 증시는 올해 8~10% 오를 것"이라며 "올해 증시가 그렇게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증시가 급격하게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과도하게 반응했다"며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낙관적인 평과로 일관했다.
한편 시겔 교수는 저유가로 인해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이며, 원자재가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증시의 또 다른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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