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조그룹에 따르면 주 회장은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주 회장은 신임 이사장 취임을 통해 “자광재단의 ‘아동이 행복한 가정, 학대 받는 아동이 없는 세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다’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그간 쌓아온 60년 전통을 이어 나아가고 더욱 발전시켜 한국 사회복지분야에서 앞서가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사조그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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