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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롤, 자사주 21만주 미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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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주조 압연롤 전문 생산업체인 케이티롤 은 22일 자사주 처분 결과 21만주가 미처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18일 공시됐던 자사주 21만주 처분에 대해 지난달 신규 선임된 임원진들이 이달 초부터 매도를 시도했지만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하고 단기간 많은 물량 매도에 따른 시장가격의 왜곡이 발생해 매도 거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최대주주가 민종기 외 4인에서 에이블리로 변경됐고, 26일 임시주주총회 통해 신규 임원진들이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미처분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가 됐지만 소액주주들의 권익보호라는 공익을 위한 차원으로 볼 때 올바른 경영상 판단"이라고 밝혔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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