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푸른길공원에 ‘사랑의 간식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타인능해는 전남 구례 양반가옥 운조루에 누구나 열어 가져갈 수 있다는 쌀뒤주로 흔히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상징한다.
간식함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황혼을 응원하고 싶다는 구제길 금호장례식장 대표의 제안으로 설치됐으며 구 대표는 매일 30인분씩, 매월 18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