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본질적 가치와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논의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22일 수원 장안구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12월 교육장 협의회'에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과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4ㆍ16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교육의 분수령으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지향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자"고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ㆍ16교육체제 정립을 위한 토론' 외에도 '적정규모 학교 유성 및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지역별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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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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