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IBK기업은행을 통해 총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대구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대구로 본사이전 이후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부정책 취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착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동반성장펀드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창조경제 실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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