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지효가 래퍼 개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 '런닝맨' 팬미팅에서 송지효 이광수 하하 등 개리를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이 참석했다.
송지효는 잠시 생각한 뒤 "저한테는 아무도 개리오빠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답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하하는 "사귀는 것도 아닌데 왜 대신할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미소를 지으며 "사귀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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