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림…최저기온 영상권 '포근'

11일 날씨 오전, 오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북 동해안과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라남도는 늦은 오후 한때,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충청남북도에서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10일과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남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