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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미국 금리 인상 앞두고 상하이지수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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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0일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5% 떨어진 3456.21에, 선전종합지수는 0.11% 하락한 221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투자심리를 위축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도 중국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웠다.

리자상업은행의 네신 프레지네드 주식중개인은 "신흥국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은 다음주에 예상되고 있는 미국 금리 상승 이슈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당분간 확실한 투자 시점을 기다리면서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다 중국 당국이 이날 증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공개(IPO) 제도를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규정을 통화시키면서 증권 관련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이퉁증권이 0.2% 올랐고, 화타이증권과 중국 초상증권이 각각 0.84%, 1.11% 상승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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