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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광역단체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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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출범 후 기본과 원칙을 중심으로 한 공직사회 실현으로 ‘청렴한 대전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식을 고수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시가 추진한 각종 용역 및 공사의 청렴모니터링과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한 청렴시책 자문 및 협조(서한문 발송)를 구하고 청렴학습의 날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바로알기, 자체 청렴교육 실시 및 고위직 중심의 부패위험도 측정 등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공무원 범죄자 고발 의무화, 비리·청탁 등록 센터 운영, 공무원 부조리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 시행, 청렴캠페인 전개 등 제도적 장치를 구축한 점도 청렴도 향상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도 대변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도 1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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