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지명은 세종시 관내 교량 등 8건, 경남 마산시 산 이름 1건, 전남 여수시 섬 지명 22건이다. 세종시에서는 내년 상반기 준공하는 행복도시~청주간 도로 신설로 만들어진 교량, 교차로에 대한 이름을 부여했다.
전남 여수시 '대소여' 등 이름 없는 섬 22건에 대해서는 자연환경, 문화, 전설 등 구전돼 오는 이야기를 담은 지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심의ㆍ결정된 지명은 국가기본도에 반영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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