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 한 해 전남 수산분야 특화 사업별 15개 전문연구회를 운영한 결과 패류 인공종묘를 비롯해 전복, 참조기, 키조개 등 산업화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분야 특화 사업별 15개 전문연구회 가운데 1년 동안 연구회 운영 성과가 우수한 6개 팀을 선정해 지난 4일 강진지원에서 연구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우수성과는 ▲킹넙치 육종 현장 실용화 ▲키조개 이용 산업화 ▲패류인공종묘 양식산업 활성화 ▲조기류 산업화 ▲기후변화 대응 갯벌의 보전·복원 및 자원관리 ▲전복 양식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연구 결과 등이다.
발표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패류인공종묘연구회, 우수상은 전복연구회, 장려상은 참조기연구회, 키조개 이용 산업화 연구회가 각각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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