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대 동문, 운동지도자 등 600여 명 참석 건강 생활 실천 등 다짐"
"개인 건강, 경로당 운동지도, 걷기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활동 주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2015 푸른 장흥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돕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건강대학을 수료한 669명의 건강지도자들은 건강생활실천 활동으로 개인 건강관리는 물론, 보건소와 연계해 마을단위 96개소 경로당 운동지도와, 걷기동호회 활동을 이끌고 있다.
마정희 푸른 장흥건강대학 총동문회장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힘은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을 극복하는 데서부터 생겨난다”며 “동문회원들께서 장흥군민의 건강증진를 이끌고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 발전의 힘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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