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작된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기반을 조성,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센터 공동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적합한 수준을 평가하는 경쟁력 있는 평가다.
강동어린이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한 보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 비전을 갖고 가정의 양육지원과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영유아 맞춤형 부모교육, 임산부교육, 조부모양육교실, 가족놀이학교를 운영, 어린이집 교사 교육 및 운영컨설팅, 장애통합어린이집 치료사 및 특수교사 파견, 우리 동네 보육반장 사업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도 센터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았으며 더 나아가 아이키우기 좋은 ‘건강한 보육도시 강동’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육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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