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북한인권법은 12월9일 정기국회내에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야당이 원하는 법안을 가져오라. 충분히 다루겠다"면서 "여당은 국가 발전과 청년 일자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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