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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뮤지컬 '스위니토드', 신춘수·박용호가 새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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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뮤지컬 '스위니토드', 신춘수·박용호가 새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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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국내 뮤지컬계를 이끄는 프로듀서 신춘수, 박용호의 손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두 프로듀서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각자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016시즌은 신춘수가 리드 프로듀서로서 작품해석과 제작방향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다. 다음 시즌에는 박용호가 리드 프로듀서로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스위니토드'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197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첫 공연 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뮤지컬, 오페라,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되고 있다. 초연한 해 토니상에서 베스트뮤지컬 상을 포함한 여덟 개 부문을 휩쓸었다. 런던의 귀족주의와 초기 산업혁명 속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는 작품이다.

시대 배경은 19세기 영국이다.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는 터핀 판사 때문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바커는 15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나와 터핀 판사에게 복수한다.

'스위니토드'는 내년 6월에서 10월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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