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김장김치를 통해 희망 나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각 점포별로 지자체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총 예산 10억원으로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보조식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김장 준비 물량도 전년보다 2만포기가 많은 역대 최대 물량인 7만 포기를 준비해 전국 1만4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일부 지역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통시장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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