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제도다.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했다. 이번에 소관부처인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이 최종 확정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보험업계 민간자격으로서는 최초의 국가공인 취득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보험심사역이 앞으로 보험산업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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