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SK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짓는 '수영 SK뷰'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가깝고 연수로, 번영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바로 옆으로 배산초가 있고 망미중, 남일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부산외고, 경상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망미중앙시장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들어선 센텀시티도 가깝다.
실내는 공간 효율성을 높인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73·84㎡형은 4베이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과 자연형 연못,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또 유아놀이터를 비롯한 테마형 놀이터가 들어서고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멀티코트 등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2월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5∼17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051-7610-300)은 오는 27일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출구 인근(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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