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일 보건복지부가 당초 예상 대비 신규신청과 신규 수급자 비율 등을 토대로 평가하는 '맞춤형 급여 우수지자체' 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제도 전환으로 수급자 선정 가구가 735%나 늘어나는 등 맞춤형 급여 지원 혜택을 통해 도움을 받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며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복지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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