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간담회에서 테러 위협이 높은 재외공관 몇 개냐는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20여개"라고 답했다.
또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김모군의 생사 여부에 대해 묻는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임 차관은 "사망으로 추정하고, 짐작은 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확실하게 결정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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