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를 중시하는 주거풍조 및 1인가구 증가로 향후 수요도 꾸준할 듯
#강남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직장주변 오피스텔을 재계약 했다. 이유는 다양하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해 피로감이 덜하다. 문화시설이 즐비한데다 늦을 때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이면 집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즐기다 보니 외곽으로 이주를 권하는 사람에게 손사래를 칠 정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인 가구는 414만 가구로 10년 전(222만 가구)보다 46.3% 늘었다. 직장과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직즈근접 오피스텔이란 점도 인기 요인이다. 출퇴근시간이 절약 돼 여유로우누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심 쇼핑과 문화시설까지 향유할 수 있다는 점도 강남 오피스텔의 수요가 줄지 않는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도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강남권에서 다양한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을 아우르는 별도 브랜드를 만들며 수요자 공략에 나서는 경우도 흔하다.
-강남교보타워 인근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 분양 예정
이처럼 오피스텔 수익률 강자인 강남역 인근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화제다. 현대BS&C가 강남교보타워 옆에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주변 직장과 가까워 신(新)주거 트랜드에 발맞출 수 있다. 인근 삼성전자, 삼성생명, GS타워 등 대기업이 위치해 종사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추후 삼성타운 2배 규모의 롯데타운이 들어서면 임대수요는 5만여명 더 확보된다. 어학원을 비롯해 편입ㆍ로스쿨 학원 수요, IT 벤처기업 등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거주도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은 기본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과 2호선, 신분당선이 모두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췄다. 광역버스를 포함해 다수의 버스도 정차해 대기시간 없이 탑승할 수 있다.
강남역 주변답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병원, 은행, 유명 식당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은 인근에 유수의 기업이 위치한 강남역에 들어서 탁월한 입지를 갖췄다.”며 “출퇴근하기 편하고 풍부한 강남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 선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가 많은 가구 특성에 부합한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인구구조 변화에 맞추고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 향후 이러한 장점으로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교보타워 옆(서울 서초동 1303-6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8층, 지상 15층 총 311실 규모다. 시공은 또 하나의 현대家로 건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BS&C가 맡아 실용적이고 복합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며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02-522-7883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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