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한식의 맛과 남도 전통음식문화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문화관 전통음식체험전수실에서 ‘외국인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연종목은 한국음식(남도향토음식)으로 경연팀 구성은 1팀당 1~2인으로 총16팀으로 제한한다.
1차 서류심사를 위한 참가신청서에는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신청인이 직접 만든 음식사진을 칼라로 부착해야 한다.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총 6팀을 선정해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3팀 각 10만원 등 상금 총 1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경연대회에 필요한 식재료 및 조리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되고 전시 및 조리테이블, 가스레인지, 생수는 제공된다.
본선진출 참가자에 한해 재료비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대상은 주한 외국인은 모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http://gtc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전통문화관 직접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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