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호텔 안에서 편안히 쉬면서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윈터 모멘트 패키지'를 오는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넉넉한 넓이의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2인 조식을 제공하며, 와인에 시나몬,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어 겨울철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글루바인 또는 위스키에 꿀, 레몬을 넣고 따뜻하게 즐기는 핫 토디 중 선택하여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 및 겨울 오름 투어 등 겨울 제주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별도로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번 겨울 해비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은 각각의 테마를 간직한 물보라 길을 걷는 숲길여행부터 곶자왈 에코 트레킹, 한라산의 눈꽃을 감상하며 겨울 제주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 겨울 오름 탐방, 귤 따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패키지 예약 후 별도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