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10년간 다닌 SBS를 퇴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유명세를 탄 김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초 사표를 냈고, 회사 측에서 사표가 수리, 퇴사가 결정됐다.
김 아나운서는 같은 날 또 다른 매체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우려와 기대 반반"이라며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언가 고갈되어간다고 느껴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직서를 내고 휴식을 하고 싶었는데 이사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저와 잘 맞는 방송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회사와 연이 닿는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프리 생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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