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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2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목포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지원이 대폭 감액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비 증가 등으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로를 찾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2015년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 소관 특별교부세에 4개 사업 22억여원이 반영됐다.
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협력해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의 끈질긴 노력으로 거둔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2월에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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