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는 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중국의 팡 웨이(200.1점)가 2위에, 3위 역시 중국의 푸 치펑(179.5점)이 차지했다. 김청용(흥덕고)은 137.1점을 얻어 5위에, 이대명도 117.4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진종오, 김청용, 이대명)에서 1744점을 기록, 중국(1748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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