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과학과 발명 활동에 꿈과 끼가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과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제6회 지식재산 과학발명 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국립광주과학관과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배틀 굴삭기 만들기와 부메랑을 이용한 사이언스 스포츠, LED 진동로봇 만들기, LED 빛의 반사굴절을 이용한 달팽이 만들기, 투석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험활동 뒤에는 팀별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에게는 이번 지식재산 과학발명 캠프가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함으로써 과학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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