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병지,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 "답답하고 억울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병지 아들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억울함 호소.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김병지 아들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억울함 호소.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들이 학교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급생보다 체격이 좋은 김병지의 막내아들 태산 군이 체험학습 도중 자신의 아들의 얼굴을 할퀴었으며, 수업 중에도 다른 아이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의 글이 올라왔다.
학부모는 이어 "학교폭력위원회에서 '가해자 반 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에서 가해자의 엄마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채 학폭위가 열려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김병지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실과 다른 주장이 이곳저곳으로 퍼져 안타깝다"며 "우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마치 우리 가족 전체가 패륜가족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또 그는 자신의 아내가 해당 학부모에게 제대로 사과를 했다며 "아들이 다른 학생의 얼굴에 상처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전에 해당 학생 또한 아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시청에 민원을 제기한 경위에 대해서는 "학교 측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어 재심을 신청하러 갔을 뿐"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