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서 사랑의 김장김치 4140포기 버무려
25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지원한다.
10일 행사 첫날은 새마을부녀회원 100명이 오전 8시부터 배추, 무 등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 양념 및 기타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한다.
11일 둘째 날은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들어간다. 오전부터 부녀회 봉사자, 협의회, 문고 회원 250명이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김장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 속을 채운다.
완성된 김치는 전용박스에 포장해 동으로 배분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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