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A씨의 남편이 성폭행 혐의에 연루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덕길 부장)는 김모씨(40)가 지난 8월 서울 중구 유명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20대 초반 여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이 든 술을 먹인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했다.
이어 "두 여성 분이 각각 다른 모텔에서 깨어났고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경찰서로 가 조사에 응했다"며 "여성분들 몸에 남아있는 성분을 조사해보니 수면제가 채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씨는 "성폭행을 한 것은 맞지만 약물을 먹인 것은 김씨"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씨는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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