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대본리딩에 참여한 가운데 아빠 조재현이 준비한 위로의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지를 읽은 조혜정은 "진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신 거라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고,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조혜정은 3일 MBC에브리원은 '상상고양이'의 대본리딩 현장에서 유승호, 박철민 등 출연 배우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그늘에서 벗어나 '금수저 논란'을 떨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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