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가 500평 규모의 고향집을 공개했다.
한국에 9년째 거주 중인 야세르는 “영어를 공부하다가 한국말도 공부했다”며 한국어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를 본 MC 성시경이 “야세르가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묻자 야세르는 “사우디에서 중산층에 속한다”며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아서 집이 월드컵경기장만큼 크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세르는 한국으로 온 이유에 대해 “모험을 하고 싶었다”며 “사우디 학생들은 다 미국이나 유럽에 가고 아시아에 가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