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뉴스쿨은 푸드 분야의 직업을 원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자립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푸드 분야에 특화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리학과 및 서비스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일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인재 양성의 뜻에 동참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학과는 F&B 서비스매니저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국내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기초, 서비스기술, 식음료(커피·와인), 서비스영어, 현장학습, 특강 등 현장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전문교육 진행한다.
이외에도 직업윤리와 폭넓은 인문예술 수업을 통해 직업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강조하고, 졸업 후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 태도와 습관도 관리하고 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는 인재양성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재능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푸드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싶은 청년들의 도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SK 뉴스쿨 홈페이지(www.sknewschool.com)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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