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아태소매업자대회’는 아?태지역의 유통산업 발전도모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17개국, 3000여명의 주요 유통기업 CEO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규모 유통올림픽이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마들란사카이 필리핀 상공회의소 주택건설의회 회장은 “롯데월드몰?타워를 통해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위상을 다시 보게 됐으며 내년에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꼭 한번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패스트 포워드(Asia Fast Forward)’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중국 등 대표 유통업체에서 소매업 전자상거래, 소비자 트렌드, 유통전략, 신규 런칭 등 아?태지역 내 유통기업의 혁신과 발전전략, 미래 유통시장의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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