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결소위는 KF-X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담당했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측을 출석시켜 미국이 기술이전을 거부한 핵심기술의 독자개발 가능성 등을 들었다. 예결소위에서는 예산 집행 전 체계통합기술 개발 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부대의견으로 달았다.
하지만 정 의원 뿐만 아니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이 KF-X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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