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는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열리는 '제44회 도쿄 모터쇼'에서 'BMW M4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 뉴 7시리즈'와 'BMW 뉴 X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장치를 적용한 'BMW 330e'와 'BMW 225xe'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BMW M4 GTS'는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 GmbH'의 작품이다. 모터스포츠 유전자를 타고난 이 레이싱카는 일반 도로 주행에도 적합하고 동시에 레이싱 트랙 주행에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X1'도 눈길을 끈다.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한 모델이다. 새롭게 2세대로 거듭난 뉴 X1 모델은 대형 BMW X시리즈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실내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탑승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인테리어, 다양한 옵션들도 함께 제공한다.
BMW의 eDrive 기술이 적용된 4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인다. BMW 뉴 3시리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장치를 적용한 BMW 330e 모델이 추가된 상태로 eDrive가 적용된 BMW 225xe 모델을 통해 액티브 투어러도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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