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여수캠퍼스) 해양경찰학과가 공무원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해양경찰학과는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배 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과장인 방호삼 교수는 ”졸업생들이 사회진출 후에도 책임감을 갖고 우리나라의 해양주권 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남은 시험에서도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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