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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초·중·고생 체험학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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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각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각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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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확체험·힐링공예교실 등 50여 프로그램 발길 이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각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고 미래 산업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학생들이 농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학습의 장을 준비하면서 교육현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들은 힐링공예교실에서 곡옥목걸이를 만들며 친구들과 우정목걸이를 나누고, 녹색축산관에서 우유를 활용한 치즈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연 만족도가 높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 예매에서부터 인기를 끌었던 ‘농산물수확체험’이다. 단감, 땅콩, 고구마 등을 수확하는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흙을 밟고, 흙 속에서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땀 흘려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 수확한 작물을 집으로 가져가 요리해 먹는 과정에서 가족들끼리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해지는 등 효과가 높아 체험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물 수확체험 작물은 단감, 땅콩, 고구마로, 사전에 인터넷 예매를 진행했지만 상황에 따라 현장 체험 신청도 가능하다.

국제농업박람회 관계자는 “유치원생들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 했다”며 "50여 가지가 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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