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교안 "현 단계서는 일정 비중 원전 필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현 단계에서는 일정 비중의 원자력발전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 준비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전기를 확보하는 건 시설 마련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대답하며 "그래서 미리 원전이나 다른 대체 에너지를 확보해서 전력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므로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서두르지 않으면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 의원이 원전의 안전성과 수용 지역의 개발 약속을 이행에 대해서는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 확보를 전제로 추진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지원을 약속한 사업도 가시화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