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고객사업부(EPG)를 이끌 책임자로 신임 손일권 부사장을 임명했다.
손일권 부사장은 시스코(Cisco), IBM, 알카텔 루슨트(Alcatel & Lucent)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에서 세일즈와 컨설팅, 비즈니스 관리 등을 맡았던 업계 전문가다.
시스코 코리아 이전에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IBM에서 영업 이사를 역임하며 통신, 에너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담당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는 알카텔 루슨트에서 영업 이사를 담당했다.
손일권 부사장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의 선두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과 변환을 가속화하는데 헌신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격한 시험 거쳐 60년간 '단 4명'…가장 희귀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