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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부의장, 중국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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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단장) 등 서울시의회 대표단, 메르스 사태로 잠정 연기됐던 베이징시 방문 재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단장이 돼 서울시의회 대표단 9명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호 부의장

김인호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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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10월23일 자매결연을 체결,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당초 6월15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시 방문을 추진했지만 메르스 사태를 감안, 잠정 보류했으나 사태 진정 후 재추진됐다.

박 부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이례적으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만나 두 도시 의회간 교류협력 확대 뿐만 아니라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제도 및 의정활동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메르스 여파로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과 두 도시간 지속적인 관광 문화 협력?교류 확대를 위해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를 방문, 베이징시 주문형 맞춤 관광상품 개발정책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이징시 전통상업지구 방문을 통해 베이징시의 우수한 예술문화 진흥정책을 시찰할 계획이다.
대표단 단장인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베이징시 우호관계 증진과 교류협력의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돌릴 수 있도록 도시 의회간 공동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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