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 역시 각종 피부증상으로 부모들의 걱정이 커진다.
화장품과 약으로서의 효능을 모두 갖춘 알로에를 가정 상비용으로 두고 아이에게 유용하게 바를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 입 소문 난 제품이 있다.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의 ‘큐어 플러스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주는 전신 피부 보호용 크림이다. 김정문알로에만의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함유돼 무릎, 팔꿈치, 발꿈치 등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에 바르면 좋다. 뿐만 아니라 주부습진이나 아이들 기저귀 발진 등으로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연보습성분의 수딩밤도 인기다. 유아화장품 업체 자연그리고나눔의 ‘베이비 수딩밤’은 일차적으로 수분공급을 통해 아이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자체의 힘을 길러주는 제품이다.
올리브, 시어버터, 스윗아몬드, 세라마이드 등 천연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민감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시어버터, 올리브오일 등 천연오일이 오일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손실을 감소시켜 거칠어지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리브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강한 보습효과를 주며, 베타글루칸과 토코페롤 성분이 아이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글로벌 특허 MLE® 제형이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시켜 민감한 피부의 보습 및 보호기능을 강화시키는 고보습 크림도 있다. 아토팜 ‘MLE 멀티밤’은 피부 친화 보호?보습막을 형성, 우수한 지속력으로 피부의 민감함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마치현 추출물과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킴과 동시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피부과 자극테스트를 완료하고 미국 FDA 인증기관에서 시행한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물론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