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경실 남편 성추행' 당시 운전기사 드디어 입 열더니…'대반전 스토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경실. JTBC 제공

이경실. JT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명 개그우먼'으로 지목된 이경실의 남편 최명호 씨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그들을 태웠던 운전기사가 입을 열었다.

운전기사 A씨는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날 밤 실질적으로 아무일도 없었다"며 "그날 최명호 씨는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는 30대 여성 B씨는 자신의 자택으로 가는 길을 침착하게 설명하기도 했다면서 "상식적으로 성추행 당하는 상황이면 이럴 수 있겠냐. 보도에는 차에서 내려 후다닥 뛰어 갔다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 B씨가 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고 하지만 차 문도 잠기지 않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 씨가 호텔로 가자고 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평소 사업상 술자리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면 자주 가는 호텔 사우나에 씻고 집에 가거나, 아예 사우나에서 숙박을 하곤 하는데 그곳으로 가자고 한 것"이라며 "최 씨가 차에 탄 뒤 술기운에 잠이 들었는데 B씨의 집 근방에 거의 다다라서 나와 B씨의 대화 소리에 깼는지 사장님이 '호텔로 가자' 하더라. 그런 내용을 지금 부풀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파일이 누적돼서 최근 기록이 입력이 안된 것인데, 사건 당일 기록도 파일 용량 때문에 기록이 안 된 것 같다"며 블랙박스 기록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일부러 기록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특히 "B씨가 무슨 의도로 이런 일을 벌이는지 모르겠다"라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 내가 되려 화가 날 정도"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7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 3부에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30대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B씨는 지난 8월18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귀가길에 최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