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인 피죤의 스마트 워킹 정책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정착하고 있다.
9일 피죤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출퇴근을 통해 삶의 질 만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워킹' 정책에 따른 AR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피죤은 현재 서울과 부산 2개 사무소에서 전체 영업인원 32명으로 전국 거래처 본부 및 매장 32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AR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최소의 인원으로 수많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영업 직원들의 영업 활동 반경이 늘어나 개인의 실적이 보다 향상 되었다. 실제로 2, 3분기에 목표를 초과하는 성장을 기록해 회사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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