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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3인방, 환율 효과+실적 기대감‥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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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 3인방이 환율 효과에 이은 실적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차 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LSA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1.97%, 1.94%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호적인 환율효과는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연구원은 "특히 원달러 환율보다 원엔 환율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자는 당장의 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후자는 시차를 두고 경쟁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PP로 인해 일본업체와의 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는 한미FTA에 따른 관세인하 개시와 원엔 환율 상승에 힘입어 일본업체 대비 경쟁력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4분기 가동률 회복으로 주가 상승세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개별소비세가 인하가, 중국에서는 현대기아차 신차와(투싼, K5) 소형차 취득세 인하가 가동률 회복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여기에 폭스바겐 스캔들로 인한 반사이익 또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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