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 인근에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하는 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용인역북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규모에 총 1803가구가 들어서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 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아파트는 대부분의 평형이 입주자가 선호하는 4베이(Bay) 와이드 설계를 채택해 평면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벽체 및 다양한 옵션으로 채광, 통풍, 일조량 등을 고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석성산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확 트인 조망권이 보장된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명지대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역북지구 3779가구, 역삼지구 5292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투자가치도 양호하다. 문의 1600-4994.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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